성녀 이인덕 마리아
(1818∼1840(23세)
동정녀. 1월 31일 당고개에서 참수
성녀 이인덕은 성녀 이영덕의 동생으로,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 교우인 외할머니의 가르침과 권면으로 어머니인 조 바르바라, 언니와 함께 체포되어 잔악한 매질을 당했지만 조금도
그 뜻을 굽히지 않았다.
1840년 1월 형조판서로 부터 외국인과 만나 깊이 사학을 믿고 숭배하였다는 죄목으로 사형 선고를 받고 1월 31일 당고개에서 6명의 교우와 함께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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